남자를 더욱 남자답게 해주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남성호르몬입니다.
남성호르몬은 남자를 더욱 남자답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며,
자신감을 상승시키고, 승부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을 갖게 해줍니다.
하지만, 남성호르몬이 부족할 경우 신체적 변화와 더불어
정신 및 심리적 상태,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변화가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 남성갱년기의 증상으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남자들의 증상은 여자와는 달리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천천히 나타나고, 진행 또한 서서히 이루어져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갱년기 증상의 치료는 남성 호르몬의 감소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호르몬의 투여는 인체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하려는 방법은 우리들의 일상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계란후라이
너무 흔해서 무시하고 있었던 계란후라이. 하지만 계란에는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는데 필요한 오메가3지방산, 단백질, 적당한 콜레스테롤, 비타민D 등 많은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이번엔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외국에서는 ‘정력제=아스파라거스’라고 할 정도로 많이 알려진 음식입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비타민E를 포함해서 포타슘과 엽산이 테스토스테론이 더욱 분비되도록 돕기 때문입니다.
장어
한국에서는 ‘정력’하면 떠오르는 정력의 상징이라고 불리는 장어입니다. 장어는 스태미너 음식으로 신체의 활동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지방과 아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몬드
고소한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체중관리 때문에 지방질 음식을 피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지방 섭취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증가시킵니다.
마늘
생마늘의 알싸한 매운 맛에도 호르몬의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알리신인데요. 알리신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며 이는 간접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활성화 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마늘을 볶거나 구우면 알리신이 파괴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양배추
양배추에는 인둘-3-카비놀이 있어 남성호르몬 분비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에 필요한 에너지가 섭취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많이 들어 체중 조절에도 아주 탁월한 음식입니다.
시금치
과거 ‘뽀빠이’를 통해 많이 친숙한 시금치는 유기산이 채소 중에서 제일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고, 그 외에도 비타민B1, 비타민B2, 엽산, 단백질, 지방, 섬유질, 칼슘… 등의 영양소도 듬뿍 들어 있다. 또한 여성호르몬의 수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이 증가할 수 있어 남성에게는 아주 좋은 채소입니다.
굴
바다의 우유! 굴입니다. 굴에는 테스토스테론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는 아연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 남성에게는 둘도 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다만 비린 냄새가 강하기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몸에 좋은 만큼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자와는 달리 조용히 진행되는 남성갱년기,
그 증상 또한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고 무섭게 위협해 옵니다.
남성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으로 지금부터 차근차근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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