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확대술을 진행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개의 대체진피가 바로 써지맨드와 메가덤입니다.
이 대체진피는 장기기증자로부터 얻어진 진피를 가공하여 만든 인체진피와 동물의 진피를 가공하여 만든 동존진피로 나뉘는데, 인체진피의 대표주자격이 바로 메가덤이며 동존진피의 대표주자격이 바로 써지맨드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희망하는 재료가 다르고, 원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진피가 더욱 우수하다 우수하지 않다를 논할 순 없습니다. 둘다 이미 훌륭한 성형외과 재료이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가 어떠한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가덤
메가덤은 사람의 진피를 이용해 만든 대체진피로, 사람의 것을 이용하기 때문에 생착이 쉽고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생착이 빠르게 진행된다면 그만큼 이물감이 적고 말랑말랑하며 빠르게 내 살처럼 변하기 때문에 초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며 두께 또한 5.0mm로 매우 두꺼운 재료입니다. 써지맨드에 비해서 둘레가 조금 짧은 편이기는 하지만 길이가 길기 때문에 성기의 크기를 크게 하는데 매우 좋은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두꺼운 두께 때문에 수술 후 턱짐 현상 (이식한 부위와 이식하지 않은 부위의 높낮이 차이가 나는 현상)이 있고 둘레가 짧아 본래 성기의 굵기가 조금 굵으신 분은 대체진피가 감싸고 부족한 부분에 턱짐현상처럼 나타나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메가덤은 생착이 빠르다고 했는데 이 말인 즉슨 우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 또한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체진피는 콜라겐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오랜 시간 지나면 우리 몸에 일부 흡수됩니다. 메가덤은 이 흡수되는 양이 많고 속도도 빨라 수술 후 1~2년 정도의 시간이 경과하면 처음 5.0mm를 이식했던 것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게 됩니다.
- 써지맨드
써지맨드는 동물의 진피를 이용해 만든 대체진피입니다. 대체진피를 만들 때는 보통 돼지 아니면 소의 진피를 이용하게 되는데 써지맨드는 송아지의 진피를 이용해 만들어진 대체진피입니다.
사람의 진피가 아닌 송아지의 진피라고 해서 거부감 먼저 느끼시는 분이 있는데 그러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미 FDA, KFDA로부터 그 안전성을 입증받은지 오래됐고 가장 많이,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 대체진피가 써지맨드이기 때문입니다.
써지맨드는 두께가 매우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맞는 두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두꺼운 제품이 4.0mm로 메가덤에 비해 얇고 길이도 짧은 편이지만 음경을 감싸는 길이가 충분하고 턱짐 현상 등이 적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동물의 진피를 이용했기 때문에 메가덤보다 생착되는 속도가 느리고 흡수되는 양도 적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지 시간이 2~3년 이상 경과하더라도 수술했을 때 만큼의 굵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반면에 생착기간이 오래 걸리므로 메가덤 보다는 조금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뻣뻣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보통 6~8개월, 사람에 따라 9~12개월 정도 후에야 생착이 완료되며 아주 예민하신 분, 내 음경 안에 뭔가가 있음이 느껴지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리 선호하시진 않습니다.
따라서 좀 오래도록 두꺼운 두께를 유지하고, 턱짐 현상 없이 빵빵한 것을 원하신다면 써지맨드를,
조금 흡수돼서 처음보다 두껍고 그렇진 않더라도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을 원하신다면 메가덤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예작에서는 써지맨드와 메가덤 모두를 시술하고 있으며 메가덤 보다는 써지맨드를 환자분들이 더 많이 선호하십니다. 아무래도 장기간의 효과와 두께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혹시 남성수술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지금 상담신청을 해보세요. 당신에게 맞는 대체진피와 수술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