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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랜 세월 안고 살아온 콤플렉스를 다 날려버린 듯합니다. | ||
| 작성자 | 박** | 조회 | 4690 |
| 내용 | 안녕하세요. 주안에서 휴대폰 가게 하는 박입니다. 내일이 2주째니 그동안의 아픔이 한 단계 성숙해지는 날이기도 하네요. 제가 워낙 고민 끝에 결심해서 한 것이다 보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걱정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무리는 안했으니 결과는 더 지켜봐야겠죠. 오랜 세월 안고 살아온 콤플렉스를 다 날려버린 듯합니다. 상담해주신 키 크시고 서글서글하신 선생님 너무 친절하고 꼼꼼히 살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수술해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콤플렉스가 없던 분들은 제 감정을 이해 못 하실 겁니다. 어려서부터 좀 비만해서인지 원래 작아서인지... 친구들과 대중사우나도 한번 못 가봤고, 여자를 만나는 것도 좀 소극적이었죠 이런 병원들이 있는 것은 예전부터 봐왔고 인터넷이나 전화문의는 많이 해봤었죠. 그런데, 결심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병원 앞까지 다녀온 게 한두번이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 실밥을 제거하지 않았고 약간은 어색하지만 전체적으로 제가 원하던 결과가 된 것 같아 왠지 살짝 들뜬 기분이 들기도 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작을 택하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모든 의료진이 환자를 대하는 다정다감함과 꼼꼼함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여기를 선택하기 전에 아마 10군데도 넘는 병원에 전화를 하고 찾아가고 했던 것 같네요. 보통은 비용에만 기준해서 ‘마치 물건을 흥정하듯’ 상담을 해주던데 예작은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제 고민에 기준해서 현재 상태의 원인을 찾고 어떤 수술법으로 어떤 과정이 있어야하는지 세세히 설명 해 주신것 때문에 결정한 게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장황히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제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께 무조건 예작이 좋으니 택하시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러 병원을 상담 받아본 저의 경험상 전화보다는 직접 상담을 받아보고 신뢰감이 있는 곳에서 해야 저처럼 후회가 없을 듯해서입니다. 글쓰기가 어색해 제 마음이 잘 전달이 됐나 걱정이네요. 실장님~ 문자는 잘 받았습니다. 아무튼 내일 마무리 짓자 하셨으니 내일 뵙도록 하구요~ 실밥 뺄 때 아프지 않을지 또 걱정이네요. 하하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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