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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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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 1월 15일 수술 5일차 후기입니다.
작성자 kimjk 조회 928
내용 안녕하세요^^
1월 15일날 수술하고 오늘이 1월 19일이니 이제 5일차네요.
수술을 결심하기 까지 후기들을 쭉읽어봤는데 언제 작성한건지
모르는 것도 있고 진짜일까 하는 생각에 많이 망설이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짧게나마 일주일에 하나라도 작성해두면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까 하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어릴때부터 외소한 성기에 약간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도 운동을 해서 시간이나 체력적인 부분은 크게 고민이 없었는데 크기에 대한
컴플렉스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수술을 계속 생각했던건 아니고 막연하게 수술을 하면 괜찮을까?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차에
검색을 해보는데 50% 할인이라는 광고가 있더라고요.
가격만 문의해보자 하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는데 처음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라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남성의 중요한 부위를 수술하는데 너무 저렴하게 막하는 것 보다는 믿을수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예작만 알아봤죠.^^

가격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상담하시면 바로 아실수 있으니 따로 적진 않겠습니다.
암튼 누군가에겐 비쌀수도 있고 쌀수도 있는 가격이지만 저한텐 좀 부담으로 다가오긴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이가격으로 내가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컴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다면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 효과가 미비할 수도 있지만 안해보고 고민만 하는것보다는 해보고 판단하자!!라는게 저의 결정이였어요.
그렇게 수술을 하기로 맘을 먹고 다시 전화해서 좀 더 상담을 나눴는데. 평소 술담배를 즐기고 신혼 1개월차의 저를 수술비용 보다 고민하게 만든 1달간 금주, 금연, 성관계금지. 두둥~

다시한번 고민에 빠집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수술을 진행한다고 하자,
다행히 흡연은 평소에 한갑정도 핀다고 하니 정 못참겠으면 하루 5개피 이내로 권하시더라고요. 단, 음주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셨어요.
술을 즐겨마시던 (주5회이상) 저도 금요일 수술하고나서 금요일과 토요일 5시간 넘는 술자리에서 한잔도 안마실수 있었어요. 술을 즐기긴 했지만 컴플렉스를 이겨내겠다는 마음이
더 커서 참을 수 있던것 같아요. 다다음주에 스키장도 가야하고 다녀와서 부랄친구들과 술자리도 있지만
탄산으로 이겨내보려고요^^
실제로 수술당일 술자리에서는 탄산음료를 종류별로 다 마셔봤네요..ㅋ 사이다 콜라 환타 맛별로해서 8캔정도 했던거 같아요..ㅋ

그리고 마지막 성관계... 정말 하고싶지만 어짜피 수술을 하면 당장 할수도 없고..ㅋ 한달 후를 생각하며 참고있는데 아직은 참을만 합니다.

수술을 마음먹고도 걱정을 정말 많이 한게 초등학교 4학년때 쯤 포경수술을 했는데 어릴때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정말 수술후 통증이 너무 걱정됐어요.
발기통!!!!이라고 하죠?  어릴때 기억에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일어나 울었던 기억도 있으니..
무서울만 했죠.  빅5 수술도 발기통 당연히 있습니다. 그러나 포경했을 때의 발기통을 10으로 본다면
지금 발기통을 5정도로 생각합니다. 소변볼때 불편한건 크게 없고 새벽에 자다가 한두번 깨긴하는데
참을만 하더라고요.

병원은 수술당일 금요일과 다음날인 토요일 방문해서 소독하고 자가소독법 배워서 집에서 월요일에 한번 했고 2틀에 한번 꼴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워는 못하지만 겨울이라 땀이 안나 크게 찝집하진 않지만 찝찝할때에는 물티슈로 닦아주고 있어요..
그외에 일상생활에 불편한점은 크게 없습니다.
이상으로 수술5일차 후기를 마칩니다.ㅋ
다음에 짧게나마 1주일에 하나라도 남겨볼까 생각중이네요~
어짜피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아직 엄청 효과가 좋다거나 후회한다거나 하는 결과가 안나왔지만
너무 고민하던 통증과 관리를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좀 내려놓고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아~ 와이프한테는 포경수술 재수술했다고 했습니다.ㅋ 아무리 결혼했어도 말하기가 창피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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