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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인생의 전화점을 만들어준 예작 (긴글주의) | ||
| 작성자 | 임재혁 | 조회 | 24 |
| 내용 | 저는 30대 청년입니다. 우선 새 인생을 살게해준 예작 의사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전 진짜 어려서부터 비만이었습니다. 소아비만이었죠. 세상 모든 돼지 들어간 단어는 다 제 별명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맨날 놀리고 그러다 보니 진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리고 어찌어찌 대학은 갔는데 당연히 저한테 눈길주는 여학생은 하나도 없었죠 저도 CC나 미팅같은거 꿈꿨지만 제 주제를 잘 알고있었습니다. 그리고 군대도 체중과다로 공익갔습니다 또 어찌어찌 제대하고 학교 졸업한 후에 이력서 넣어서 면접도 몇군데 봤는데 보는 족족 탈락이더라구요. 몇 번 떨어지고나서 더 이상 하기 싫어서 이 때부터 히키코모리짓 시작이었습니다. 그렇게 히키코모리 짓 한지 한 3년정도 됐을 때 부모님이 안타까웠나봅니다. 아버지가 진짜 돈 조금 벌어도 괜찮으니 아무데나 한 번 넣어서 사회생활 해보자고,, 근데 제가 자신감이 없다고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두달 지났을 때 아버지가 지방흡입 비용을 지불해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지방흡입 해줄테니까 한 번 받아는 보자고 ..처음에 할생각 없었는데 한 번 찾아봤습니다. 저같이 정말 뚱뚱한 사람들도 많이 받더라구요 받고 난 전후사진 보니까 차이도 엄청나고 근데 저는 한 부위만 받는다고 해결될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신으로 하는 곳을 알아봤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모님께 많은 부담을 드리기는 싫어서 최대한 싼데로 알아봤습니다. 근데 예작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저렴하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께 말씀드렸고, 예작에서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겁도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그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실장님과 간호사분들 덕분에 용기내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의사선생님께서 수술하는 것 외에도 운동이 꼭 필요한 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이왕 수술받은거 더 건강하고 뭔가 변하고 싶은 마음에 염치없지만 아버지께 말씀드려 처음으로 PT도 끊어봤습니다. 그래서 회복기간 제외하고 PT 세달동안 진짜 열심히해서 수술 전보다 30kg빠졌습니다. 물론 수술하고 난 후에도 몸무게가 줄어있긴 했는데 그래도 확실히 운동도 병행하니 살이 진짜 많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작은 중소기업 하나 들어가서 일도 시작했습니다. 예작에서 아마 지방흡입 안했으면 저는 아마 아직도 방구석에 틀어박혀 못나오고 있었을겁니다. 저를 이끌어주신 아버지께도 감사하고 이렇게 저의 인생에서의 전환점을 만들어준 예작병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이 시기를 회상하며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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